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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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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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1      http://www.chosun.com/se/news/200411/200411240443.html
Subject      재개관에 온 뉴욕이 떠들썩
뉴욕현대미술관 재개관에 온 뉴욕이 떠들썩

뉴욕 현대미술관이 2년 반에 걸친 공사 끝에 다시 문을 연 20일. 오전 6시부터 사람들이 미술관 앞에 줄을 섰다고 한다. 개관 시간인 10시 무렵에는 그 숫자가 5000여명으로 늘어났고, 무려 4시간을 기다렸다가 처음으로 입장한 부부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왔다. 마티스 그림을 보니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문화적인 멘트를 날렸다.

10월 초 문 연 삼성미술관 리움의 대조적인 분위기 때문이다. 세계적 건축가 셋이 미술관을 한 채씩 지었고 국내외 최고 수준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이 생긴 것이 분명 문화적인 사건인데도 서울은 너무도 조용하다. 예약 전화도 힘드니 가본 사람이 적고, 계속해서 화제를 만들어내기도 어렵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문을 열었는데도 일반 시민에게는 그저 남의 일일 뿐인 이 조용함이 냉소적인 분위기로 흘러버린다면 문화적 손실 아닌가.

<조선일보 2004년 11월 24일>

  뉴욕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
  `02 Summer USA&CANADA_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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