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상단이 Butchard Garden, 오른쪽 상단이 국회의사당, 그리고 항구와 그 앞에 있는 오랜된 호텔 건물.
# Day Fourteen (2002년 7월 13일)
여행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Vancouver Island에 있는 Victoria에 갔다왔다.
Toronto에서 약 한시간 동안 차로가서, 배를 타고 1시간 반 동안 가서, 다시 약 한시간 동안 차를 타고 더 가면되는 거리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빨리 일어나서(6;30 am) 준비를 하였다. 근데 아쉽게도 날씨가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렸다. 여행 2주 동안 비온적은 처음이었다.
Vancouver Island에 도착, 가장 먼저 Butchard Garden에 갔다. 원래는 채석장이었는데 정원으로 바꾼거라고 한다.
그리고 Victoria 시내로 갔다. 항구도시인데 토론토와 밴쿠버보다는 작았다. 마침 비가 끝치고 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British Columbia(Canada의 주이름. 벤쿠버도 여기에 포함)의 수도라서 국회의사당이 있었다. 항구에는 하얀색 개인용 보트가 줄맞추고 서있고, 주의에서는 그림 그려주는 사람, 노래하는 사람,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쁜 도시였다.
* jinso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09 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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