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ce (그리스)


7월 2일 오후 ~ 7월 5일

Thessoloniki

Sofija에서 떠난지 11시간 후 우리는 Thessoloniki에 도착, 그 땨가 저녁 7시였다. 곧바로 우리는 Athene로 가는 sleeping train를 예약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가이드 책을 보면서 찾아 갔는데 망했는지 레스토랑은 그 자리에 없었다. 결국 우리는 아무 레스토랑에 들려서 저녁을 때웠다. 항구를 들렸다가 역으로 갔다.

Athene

아침 7시가 조금 넘어서 우리는 Athene에 도착하였다.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더웠다. 곧장 짐을 매고 Athene을 구경하러 갔다. 가이드 책에서는 공해가 너무 심하고, 단지 The Panthenon만 구경하면 된다고 하여서, 우리는 그 곳을 보고 Crete로 가기로 결정했다.

아침 일찍이어서 인지 Athene는 한가로 왔다. (하지만 신전을 보고 돌아오면서 많은 사람과 자동차가 길을 가득 채워서 놀랐다.) 멀리서 언덕 위의 신전을 보고 갔다. 요리조리 좁은 길을 헤매다가 9시 되서 신전에 들어갔다. 티켓과 카메라를 사고 신전에 들어갔다. 정말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The Panthenon는 거대하였고, 언덕 위에 자리잡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사진을 몇 장 찍고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쇼핑을 하였다. 집에 있는 것과 비슷한 조그만한 꽃병을 샀다.

기차역에 다시 도착 배낭을 찾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 Crete(섬 이름)에 가기위해서는 Piraeus에가서 배를 타고 가야했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그리 멀지는 않았다.

Piraeus에 도착하여서 보니 역안에 배표를 파는 곳이 있었다. 오후 7:35에 떠나는 배인데 다음 날 아침 6:00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Dover에서 Calaise같이 2시간 정도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11시간이 걸리는 것이었다. 표를 사보니 6시간 정도가 남아있었다. 그렇지만 Piraeus에는 볼 것, 할 것이 없어서 그늘진 곳에 누워서 잠도자고, 책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5시쯤 되어서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물과 과일을 사서 배를 타러 갔다.

배안은 에어콘이 작동되서 시원하였다. 옛날에 Ireland로 노러 갔을때와 같이 큰 의자가 놓여 있어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런 것은 없었고 단지 조그만한 의자와 탁자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은 이런 곳이 싫다며 간판에서 자자고 하였다. 마음에 별로 안들어 빈 방이 있냐고 물어보았지만 배가 떠난 후 찾아 오라고 하였다. 결국엔 방이 없고, 우리는 간판에서 잤다.

Crete

아침 6시에 일어나니 배는 Crete에 도착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곧 바로 내릴 준비를 하였다. Iraklio에 도착 Piraeus로 돌아가는 표를 사려고 하였지만 아직 문이 열지 않았다. 그래서 가까운 버스 정루장에 짐을 맡겨두고 다시 갔다. 7:15에 문을 열어 표를 샀다. 이번에는 편안히 갈려구 1등석을 샀다. (올 때보다 4배다 더 비쌌다.)

우리는 곧바로 Knossos로 갔다. 버스 정거장을 찾는데 한 시간 정도 헤맸고, 결구 9시가 되어서 도착하였다. 원래는 큰 왕궁이었으나 페허가 되었고 자취만 남았다. 페허의 크기를 보고 대충 짐작이 갔으나 모형도를 보고 놀랐다. 왜냐하면 3.4 층으로 되어있는 엄청난 왕궁이었기 때문이다.

2시간이 넘게 구경을 하고 Iraklio로 돌아갔다. 아침겸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바닷가 옆에서 먹고, 방파제를 걷고, 박물관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4시쯤 되어서 배를 탔다. 배는 우리가 Crete에 왔을 때와 똑 같은 배였다. 1등석은 매우 좋았다. 우리는 4일 만에 샤워를 하고, 땀에 찌른 옷을 빨았다. 오랜만에 샤워를 해서 그런지 매우 기분이 좋았다.

Patras

배는 새벽 5시에 Piraeus에 도착하였다. 우린 6시에 도착인 줄 알고 계속 잠을 잤다. 추운 줄 알고자켓을 입었지만 뜻 밖에도 괘 더웠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서 괜잖았다.

곧바로 지하철을 타고 역으로 갔다. 시간표엔 6:44 기차가 있었서 서둘러 갔지만, 이기차는 없었고 8:44기차가 있었다. 하지만 예약이 다 되어서 9:37 기차를 예약하고 가야했다. IC기차를 타면 3.5시간이 걸리는데 보통 기차는 5시간이나 걸린다.

3시쯤 되어서 Patras에 도착하였다. 기차역에서 내리니 바로 옆에 배표를 파는 곳이 있었다. 우린 그 전에 탔던 배를 생각하고 1등석을 샀다. (나중에는 배표을 제외한 세금을 따로 내야했다.)

표를 사서 보니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믿을 만한 가이드 책을 보고 레스토랑을 찾으러 갔지만 너무 힘들고 지쳐서 가는 도중 음식점을 보고 들어갔다. 점심을 먹고 배를 타러 Gate 6에 갔다. 한 시간을 기달려 Check-in을 하고 배를 타러 가니 Gate 3으로 가라는 것이다. 별로 멀지 안은 줄 알았지만 햇볕 때문에 엄창 더웠다.

오후 6시가 지나서 우리는 배안으로 들어갔는데, 방은 어제하고 비교하면 보잘것 없었다. 작고, 창문도 없고 속은 생각만 들었다. 어째든 샤워를 하고, 빨래도 하고 밖으로 나왔다. 해와 섬 바다가 잘 어울려지면서 매우 아름다웠다.